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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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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패션위크, 비대면으로 진행
계속되는 팬데믹 악화에 따른 결정이다
2021-01-13Joelle Diderich

▲ 2021 루이비통 ‘프리폴(Pre-Fall) 남성복 중. Alfredo Piola/WWD

 

(PARIS) - 프랑스패션연합(Fédération de la Haute Couture et de la Mode)은 이번에 진행될 파리 남성 패션쇼와 오트 쿠튀르 쇼에 관객 초대를 금지했다.

 

경찰 당국의 지시를 전달하는 프랑스 패션 조직 위원회는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이 결정을 내렸다. 작년 12월 15일부터 정식 락다운 조치는 해제되었으나, 식당과 술집 및 영화관, 극장 그리고 박물관 등은 아직도 폐쇄되어 있는 상태다.

 

프랑스패션연합의 최고 위원장 파스칼 모랑(Pascal Morand)은 WWD와의 인터뷰에서 “파리 경찰 본부의 지시사항은 패션쇼와 같은 행사들의 대중적 참석이 생략되어야 함을 명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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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존에 미리 스테이지 기획을 한 소수의 브랜드에겐 녹화와 라이브 스트리밍을 허용했다. 이어, 브랜드들이 제공하는 직접적 체험의 쇼룸은 예약제를 통해 일대일 미팅으로 진행 예정이다.   

 

파리에 오후 8시부터 오전 6시까지 야간 통행금지가 실행되는 가운데, 최근 정부는 다른 지역에 대한 규정을 강화시켜 오후 6시로 통행 시간을 감축했고, 추가 조치도 그대로 유지중에 있다.  

 

이로 인해 남성 패션위크의 스케줄은 예측하기 더 어려워졌다. 오는 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방향으로 정해졌고, 포맷을 제외한 일시만 정해져 최종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은 규모의 관객을 이뤄 패션쇼를 진행하길 희망한 루이비통과 디올 등의 브랜드들은 최근 보건 기준에 맞춘 계획을 수정하거나 혹은 확정하지 않았고, 여전히 계약 자체가 미정인 브랜드들도 많다.  

 

프랑스패션연합은 남성 쇼와 프레젠테이션을 별도의 스케줄로 배정했지만, 팬데믹 상황과 디지털 플랫폼으로 옮긴 많은 브랜드들을 감안해 쇼와 프레젠테이션을 하나의 스케줄로 통일 시켰다.

 

지난 6월~7월경 파리 패션위크는 사상 최초로 디지털 개최를 진행했고, 대부분의 디자이너들과 브랜드들은 크리에이티브 영상 공개를 선택했다. 이 연합은 론치매트릭스(Launchmetrics)와 협력해 온라인 허브를 구축했고, 에디토리얼 콘텐츠와 온라인 이벤트 및 디지털 쇼룸 등을 진행하였다.

 

작년 9월 말부터 10월 초에 열린 여성 레디 투 웨어는 디올과 샤넬, 에르메스 그리고 발망 등이 디지털 프레젠테이션과 오프라인 쇼를 혼합해 선보였다. 이러한 물리적인 쇼를 포함, 하이브리드 이벤트를 진행한 브랜드들은 온라인 활동에만 치중했던 브랜드보다 좋은 성과의 수치를 남겼다. 

 

비록 발망과 발렌티노, 그리고 지방시 등이 남녀 통합(coed)로 옮겼으나, 파리 남성 패션위크는 유럽 내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알려진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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