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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미국인들의 이사
소매 업체들의 전략 재설정 필요
2021-04-07Alexandra Pastore

Z세대의 54%가 이사를 결정했다./Pixel-Shot-stock.adobe.com

  미국인들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선호 및 구매 조사 업체 피트니 보우스(Pitney Bowes)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3명 중 1명은 향후 1년에서 1년반 안 이사할 계획이거나 현재 거주지에 남아 있을지 여부에 물음표를 달았다. 또 도시 거주자의 42%는 이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31%는 인구밀도와 생활비가 낮은 곳으로 옮길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Z세대의 경우 54%, 베이비 붐 세대는 20%가 이사를 결정하며, Z세대 비중이 매우 컸다.  

이런 움직임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다. 재택 근무가 지속적으로 실시되면서, 원격 의료와 교육 프로그램 등 온라인으로 접근 할 수 있는게 많아졌다. 소비자의 42%는 코로나 이후에도 온라인 쇼핑을 더 자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쇼핑과 비례하는 택배 배송은 전 세계적으로 1,030억 달러 규모에 달했는데, 2026년까지 2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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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 보우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및 기획 담당 부사장인 비제이 라마찬드란(Vijay Ramachandran)은 WWD 측에 “가정 배달, 택배 픽업,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및 부가 가치 서비스와 같은 가정 기반 서비스가 소비자에게 더 인기가 있을 것이다. 오프라인 소매업체의 경우 인구 밀도 변화로 새로운 매장을 개설해야 하며, 새롭게 단장이 필요했던 몇 특정 매장들은 더 이상 대상이 아닌 경우가 될 수도 있다. 전자 상거래 업체는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으로의 이동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사 인구가 늘어나는 것은 가구, 가정 용품 및 인테리어 업체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소매 업체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수도 있는 점이 주목된다. 특히, 낮은 인구 밀도는 배달 비용이 증가되고 소비자들은 빠른 배송 그리고 환불과 교환 등의 CS의 편리성을 기대하기 때문에 업체들은 도심과 교외 등 지역별 전략 재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인 3명 중 1명은 이사하고 있다./Courtesy Image.

라마찬드란은 "사람들의 움직임은 부동산 시장, 지역 예산 및 학교에 영향을 미칠 것, 교외, 농촌 및 기타 전 도시 지역에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비용은 훨씬 더 비싸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심이 아닌 곳으로 이동하면, 모든 소매업체가 네트워크 구성 방식을 재고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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