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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진심인 '제비족'
비누는 최소한의 흔적을 남긴다
2021-06-06김현진 기자

▲ New Africa / shutterstock.com

제비족의 뜻을 아는가? ‘제로 웨이스트비건의 합성어로 환경 보호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을 뜻한다. 팬데믹 공황의 여파로 환경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증가했고, 각국의 크고 작은 환경 운동 바람이 분 것. 이에 포장이나 일회 용품 사용을 최소화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자하는 제로 웨이스트도 확대됐다예스24에 따르면, ‘생태·환경카테고리 도서 판매량의 경우, 코로나19 이전 대비 도서 판매율이 217.5%로 급격한 성장을 보였다. 특히제로 웨이스트’, ‘지속 가능성등의 키워드에 주목해온 MZ세대들의 관련 도서 구매율이 상승했으며, 실제제로 웨이스트관련 도서 판매율은 51.7%로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제비족'이 되어 대대적인 환경 운동에 가담해보는 것은 어떨까. 일상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방안은 바로 비누를 사용하는 것이다. 친환경 아이템으로 급부상 중인 비누는 사용 시 거품으로 변하며 환경에 최소한의 흔적을 남긴다. 


 

▲ 스킨그래머 스윗 앤 젠틀 샴푸 바&트린트먼트 바 / Courtesy of Skingrammar
 

제로 웨이스트와 비건은 더 이상 개인의 취향이 아닌 삶과 직결되는 요소다. 국내 클린뷰티 브랜드 스킨그래머가 라이프 스타일 영역까지 제로 웨이스트 제품 확장 계획을 밝혔다. 스킨그래머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출시한 스윗 앤 젠틀 샴푸 바의 매출이 현재 스킨그래머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며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정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라 전했다. ‘스윗 앤 젠틀 샴푸 바는 약산성 비건 인증 고체 샴푸로 200ml 상당의 리퀴드 샴푸 3개에 해당하는 양이다. 플라스틱 용기 3개 절감 효과를 내며 패키지에는 90% 이상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하이테크 합성 소재를 사용했다. 스킨그래머는 비누 형태의 주방세제, 세탁세제, 과일 세척제 등을 하반기에 론칭할 예정이고 현재는 재활용 소재와 친환경 포장 패키지를 적용하기 위한 개발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쉬 채러티 팟 코인 / Courtesy of Lush
 

러쉬의 '채러티 팟 코인'은 피부에 직접 문질러 사용하는 고체 비누형 보디 로션으로 공정거래를 통해 얻은 질 좋은 원재료로 제작됐다. 별도의 포장 용기가 필요 없어 쓰레기를 생성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러쉬가 지지하는 인권, 동물권, 환경권 단체를 상징하는 손바닥, 발자국, 풀잎 모양 각인이 특징이다. 4월 러쉬는 지구의 날을 맞아 불필요한 포장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 고취 일환의 환경 캠페인 고 네이키드 2021’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환경 캠페인 행보를 전개하고 있다.

 

 

▲ 톤28 머리감을거리 / Courtesy of Tone28
 

제로 웨이스트 실천의 목소리가 커지기 이전부터 환경을 고려한 종이패키지를 선보였던 브랜드가 바로 톤 28이다. 수백 번의 실험을 통해 개발한 독보적인 종이패키지와 완전한 제로플라스틱을 실현하는 고체뷰티, 브랜드 자체가 제로 웨이스트다. 톤28의 머리감을거리 4종은 건성, 지성 등 단순 피부 타입 구별이 아닌 세부적인 헤어와 두피 특성까지 고려한 데이터 연구로 탄생했다. 28 관계자는 지난 4년간 약 84천 킬로그램의 원료로 70만 개 이상의 고체뷰티를 생산해 무려 35만 개의 플라스틱 절감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김현진 기자 hj@ww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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