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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뿔난 러쉬, SNS 계정 운영 중단 발표
2021-11-24홍수민 기자

/러쉬 입욕제
 

영국의 뷰티 브랜드 러쉬가 페이스북이 알고리즘을 폭력·혐오·차별을 조장하는 자극적인 게시물을 알고도 방치했다는 내부 고발에 따라 SNS 계정운영 중단한다.

 

러쉬는 “자신의 플랫폼이 주는 악영향을 알고 있지만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기로 결정한” 페이스북에 크게 실망했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항의로 다가오는 금요일부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 계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러시의 SNS 중단은 사용자들에게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러한 조치는 브랜드가 진출해있는 전세계 48개국의 SNS에서 적용된다.

 

러쉬 대변인은 “이러한 해로운 알고리즘에 우리의 콘텐츠가 이용되는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기업들이 새로운 규제나 지침을 설정하기를 가만히 기다리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우리가 직접 소비자들과 더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서야 할 때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용자들을 오래 머무르게 하기 위해 알고리즘을 이용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이용자의 안녕을 고려하는 플랫폼인” 유튜브, 트위터, 레딧, 핀터레스트 등과 협력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러쉬는 지난 2019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거대 SNS가 사람들에게 가지는 영향력을 우려하며 소셜 미디어 계정 운영을 멈췄다가 팬데믹 기간에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운영을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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